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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사(자작나무), 차용효능과

고함, 2021. 11. 2. 16:41

안녕하세요!! 모니모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한국 토종 버섯은 차버섯입니다.신이 인간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하는 이 차버섯은 대표적인 항암 효과와 면역 효과가 있는 버섯으로 유명합니다. 주로 북반구 자작나무 등의 나무에 기생하며 목암이라고 불리는데, 지금부터 양치버섯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차버섯 서식지 - 북부산악지대 수령이 오래된 자작나무 뿌리에서 주로 기생하며 자라는 버섯이다. 버드나무 단풍나무 오리나무 등에서도 자라는데 크게 효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차버섯의 발생 및 채취시기-. 사계절 야생 자작나무의 죽은 나무 또는 살아있는 나무 뿌리에서 발생하여 채취한다. 특히 봄 가을에 버섯이 잘 떨어져 채취하기 쉽다. 자작나무에서만 채취한 것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3. 차버섯의 모양 및 크기-. 갓의 지름은 약 10~30cm, 두께 2~5cm 정도이다. 갓 표면에는 얇은 두께의 피막이 있어 벗겨진 형태를 하고 있다. 크면서 여러 가지로 갈라지다. 아기 실체는 두꺼운 혹 모양으로 착생해 신장 상태로 성장한다. 크기는 수평 종모양이며 크기는 3~10cm*5~20cm*3~7cm 정도이다.- 갓 가장자리는 솜털로 되어 있고 노란색을 띤다. 버섯의 살은 흰색이며 건조 시 코르크와 같은 재질의 특징을 지닌다.- 포자는 원통형으로 굴곡져 있으며 별다른 색이 없다.
4. 차버섯의 특징 -. 담자균류, 민증버섯, 버섯버섯과의 버섯이다. 바람에 포자가 날아다녀 껍질 사이로 떨어져 균사가 되고 균사가 자라면서 나무 부위에 침투한다. 이런 균사가 나무 부위에 착생해 나무 수액을 먹고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균사가 침투한 나무 부위는 썩고 흰 즙이 생겨 나무껍질에 혹처럼 자란다. 이 또는 대개 1520년간 성장해 23kg의 무게가 된다. 자작나무 외에도 오리나무, 단풍나무, 버드나무 등에도 균사가 자라지만 약효능은 없다. 돌처럼 단단한 재질을 갖고 있어 망치로 부숴야 할 정도다. 러시아인은 차가 버섯을 차로 잘 만들어 마신다. 러시아 문호 솔제니친의 작품인 암병동에서 좋은 효능으로 소개돼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5. 차버섯의 효능 -. 대표적인 항암물질인 베타글루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성 면역을 자극해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 사이토카인 성분도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데 백혈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각종 비타민, 칼륨, 아미노산, 섬유질, 철분, 마그네슘, 칼슘 등의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많은 항산화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며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 성분이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고 주름과 피부 처짐을 개선해 노화를 연장시킨다. 트리텔펜 성분이 들어 있어 종양세포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러시아에서는 예로부터 항암치료와 진통제로 사용되어 왔다.
6. 차버섯 섭취 방법 -. 보통 건조 후 분말로 만들어 커피나 차와 같은 음료와 함께 넣어 섭취하는데 사용되었다.- 의학적 용도로 사용하려면 필수성분 추출과정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저온추출 방식으로 액으로 섭취한다.-액으로 추출 후에는 장기간 보관할 수 없으며 3~4일 이내에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 섭취량은 600mL 이상 섭취가 권고된다.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은 우리 동네 버섯 시리즈의 아홉 번째 시간이었는데요.이번에는 약용으로 많이 쓰이고 분말형태로 많이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용버섯인 차버섯을 포스팅했어요. 버섯과 관련된 포스팅은 오랜만이네요, 앞으로는 꾸준히 이 주제에서도 포스팅할 예정이니 기다려 주세요.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