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목 중앙에 위치하며 후두와 기관에 붙어있는 내분비선입니다.갑상선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합니다.이 중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은 갑상선 결절로 갑상선 세포의 과잉 증식에 의해 조직의 특정 부분이 커져서 덩어리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성인의 약 20~40%가 이를 가지고 있어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3~4배 정도 높기 때문에 여성은 특히 조심해야 하고 이상이 있으면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별한 이상증상은 거의 없으며 다만 #갑상선결절크기가 1cm 이상으로 상당히 큰 경우에는 손으로 만지면 혹이 느껴질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단순한 육안 관찰이나 촉감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음파검사를 통해 결절여부를 파악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결과에 따라 필요한 치료를 해야 하며 이를 잘 하는 곳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양성이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방치하여 크기가 커져 성대를 압박하여 목소리가 변하거나 목에 이물감을 주어 지나치게 커질 경우 미관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크기가 커지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뿐만 아니라 결절 자체가 악성, 즉 암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제거 전에 악성 여부를 감별해 본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결절검사는 보통 초음파 검사법을 통해 이루어지며 결절의 크기와 위치, 모양, 개수 등을 확인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내부 성질을 파악한 후 제거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만약 사진상으로 종양의 테두리가 비교적 뚜렷하고 개수를 명확하게 파악하면 양성으로 판단하지만 응어리의 모양이 앞뒤가 길거나 테두리가 불분명한 경우, 미세석회화가 관찰되거나 폭죽이 폭발한 것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면 악성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조직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결절이 발견되었다고 무조건 즉시제거를 진행하지는 않지만 검사 결과 결절이 양성이며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6개월~1년 주기로 초음파검사를 다시 시행하여 추이를 지켜볼 것을 권장합니다.그러나 크기가 커서 이물감을 주거나 미용적으로, 기능적으로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 또한 추적관찰 중 크기가 커진 것이 보이는 경우, 또 악성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절제술을 시행하여야 하는데, 강남서울외과에서는 고주파절제술을 이용하여 갑상선결절을 제거하는데 국소마취 후 열을 발생시키는 1mm 굵기의 바늘을 괴사하게 하여 초음파에서 고주파절제술을 이용하여 병변을 제거하고 있습니다.이 방법은 거의 절개하지 않아도 가능하기 때문에 상처가 남지 않아서 좋습니다.만약 병변의 크기가 상당히 크거나 악성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추가로 외과적인 처치가 필요하며 진단 결과에 따라 제거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초음파검사는 쉽게 할 수 있는 반면 갑상선과 임파선, 주변조직의 이상유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검사이므로 40대 이상 여성은 물론 젊은 남성과 여성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모르고 지나쳐 버릴 것 같은 갑상선 질환, 주기적인 검사로 건강을 지켜 주십시오.갑상선 결절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