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동아산 유외과입니다 얼굴이 붓기 쉽고 추위를 느끼고 평소처럼 식사를 했는데 체중이 증가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의심됩니다.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8년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진료 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5.3배로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오늘 강동아산유외과에서 여성이라면 꼭 알아야 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연령별 증상과 원인을 알아봅시다.여성에게 갑상선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이유, 여성에게 갑상선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크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은 호르몬을 일정하게 분비하면서 우리 몸의 체온과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이 호르몬이 갑자기 너무 많거나 적게 분비되면 몸에 이상이 생겨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여성은 생리와 임신 등으로 호르몬의 변화가 크지만 이것이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에게 갑상선 질환이 더 많이 나타납니다. 갑상선 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고장났을 때 나타나는 '자기 면역 질환'에 속하며, 여성은 남성에 비해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함께 식습관도 영향을 미칩니다.10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일반적으로 성인이 되고 나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소아기에서 청소년기의 발병 가능성도 있습니다.체중이 감소하여 피로해지기 쉬운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집니다만, 선천적으로 발육이 잘못되거나 후천적으로 뇌하수체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후천성 갑상선 장애의 경우에 성장 장애를 일으켜 같은 연령보다 키가 작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1~2개월 정도 약물치료를 하면 회복될 수 있지만 그 후에도 용량을 줄이고 1년 정도는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10대 환자 대부분은 증상이 사라지면 약물 복용을 소홀히 하지만 이로 인해 다시 증상이 악화되면 약물 복용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약물복용을 소홀히 하여 치료기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부모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20 대, 30 대에도 만약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산모의 갑상선 호르몬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임신에 어려움이 생기는 것은 물론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태아의 정신운동 발달 지체 위험이 약 2.5배 증가할 수 있습니다.가족력이 있다면 임신 계획 단계에서 미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40-50대 갱년기 증상과 혼동하여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갑자기 추위를 느끼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우울함을 느끼는 등 증상이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갱년기 증상에 비해 피로감을 더 쉽게 느끼는 것입니다. 환자 스스로 두 질환을 정확하게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40~50대라면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필수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60대 이상의 갑상선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또한 노년기에는 동시에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놓고 진단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 기능을 확인합니다.기억력이 감퇴되어 말이 느려져 치매(알츠하이머)로 오해하거나 고혈압과 협심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환자 개인 맞춤형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 갑상선 호르몬을 통해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대표적인 원인으로 자가 면역 질환을 들 수 있습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부르는 자가 면역 질환은 면역 체계가 갑상선 세포를 외부 침입 세포라고 생각하고 공격하는 질환입니다.일단 발병하면 영구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아산유외과는 아산병원 출신의 풍부한 경험으로 실력을 갖춘 여성 전문의(대표 홍수정 원장)에게 진료할 수 있습니다.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약물 복용을 통해 쉽게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치료가 늦어질 경우에는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