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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로 세상 자율주행차에 날개를 달다카테고리 없음 2021. 5. 19. 08:01
스마트시티에서 한 걸음 더 가까이! 자동 운전차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세대 교통 시스템의 연구 개발도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 차량이 원활하게 주행하기 위해서는 차량 간의 정보, 데이터 공유, 주변 시설이나 교통 상황 등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초기에 교통 안전을 향해서 도입된 지능형 교통 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으로부터, 한 단계 발전한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즉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C-ITS의 핵심은 정보 공유입니다. 차량간, 차량간, 인프라간 등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교환하여 자율주행차가 도로상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을 필두로 우리나라도 2015년부터 본격적인 C-ITS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C-ITS는 도심, 고속도로, 주차장 등 도시 전체의 인프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오늘은 삼성전기 블로그 번 SEM과 함께 세계 각국의 스마트 도로 현장을 둘러보겠습니다.
독일 전기트럭 고속도로 개통, 달리면서 충전한다!
이미지 출처 : 독일 지멘스사 홈페이지 https:/독일은 지난 5월 12일에 아우토반 고속도로 중 약 10킬로미터 구간에 전기 트럭 전용 고속도로를 개통했습니다. 이 고속도로(eHighway)에서는 전기 트럭이 트럭 지붕에 달린 전기 장치와 전력선을 연결해 충전을 하면서 달릴 수 있는데 독일은 2022년까지 전국 고속도로에 이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수송용 트럭의 80%를 전기 트럭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독일뿐 아니라 스웨덴도 지난해 4월 스톡홀름 국제공항 인근 도로에서 전기고속도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스웨덴 예테보리에서는 버스 정류장에서 전기 버스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요. 예테보리 전기버스는 뒷천장에 대용량의 전기배터리가 있고 뒷바퀴 쪽에 전기모터가 있습니다. 충전대이며 버스정류장 천장에 달린 충전케이블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충전시간은 3분에서 10분 정도이지만 승객이 승하차하는 1분 정도의 시간으로 충전을 끝낼 수 있도록 충전시간을 단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예테보리는 교통 시스템은 물론 도시 디자인을 모두 바꿀 계획으로 전기 버스 실험 중이라고 하네요.
패널로 바닥을 덮는 태양광 도로
화상 출처:watt way공식 홈페이지 http://www.wattwaybycolas.com/en네덜란드가 세계 최초로 태양광 자전거 도로를 개발한 이래 프랑스 노르망디에서도 같은 방식의 도로가 생겼습니다. 노르망디 태양광 도로는 1km구간으로 개통되면서 2030년까지 1,000km까지 구간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현재 1km, 2800㎡의 면적에서 연간 280㎿시(MWh)의 전력이 생산됩니다. 지역 주민 5천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합니다.--작년 12월에는 중국에서도 태양광 도로가 설치되어 화제를 모았는데. 이 도로에서 생산된 전기는 도로에 쌓인 눈을 녹이거나 감시 카메라, 터널 조명의 운용 등에 사용될 것입니다. 2022년에는 161km에 이르는 구간에 태양광 고속 도로를 설치하고 전기 차동 차량에 전력을 공급하고 자율 주행 차 지원 기능을 갖출 예정이래요. 스마트시티에 한발 더 가까이 코펜하겐
이미지 출처 : 구글 플레이 이지파크 앱 소개 화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주차 걱정이 없습니다. 주차공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 이지파크(easypark) 덕분입니다. 이 앱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까운 교통량과 주차 공간을 파악해 주고, 주차장까지의 최적 경로와 도착 시간까지 알려 줍니다. 이러한 스마트 주차 시스템 덕분에 코펜하겐은 교통 체증은 물론 배기가스 배출량이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코펜하겐에서는 가로등도 스마트 조명이 바뀌어요. 태양이 짧은 북유럽의 기후 특성에 맞추어 가로등이 자동적으로 점등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동안 2만 개의 가로등을 교체해 소비전력을 40%까지 줄였고 카메라와 와이파이 기능까지 갖춰 교통데이터 수집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교통체증 안녕~ 인공지능(AI) 신호등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는 빅데이터를 읽어내는 인공지능 신호가 있습니다. 신호등 주변에 설치된 카메라로 실시간으로 교통량 데이터를 파악하는 시스템입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호를 바꾸고 교통 체증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네덜란드는시스템구축을위해6년간신호기와도로에서수집한빅데이터를인공지능이분석하도록했습니다. 현재는 270 대의 신호등과 180 대의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도 스마트한 미래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와 다양한 전자기기로 눈과 감각기관이 되는 카메라 모듈은 물론 MLCC, 5G 통신을 담당하는 통신 모듈까지! 삼성전기가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부품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테마링크 사람과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스마트시티 http://semstory.com 2018ㅣ'5G로 이어지는 스마트시티를 만나다' semstory.com을 둘러싼 다양한 산업 http://semstory.com▲관련 댓글집 테마링크 썸슐랭가이드! 삼성전기 픽 회사 근처 맛집(수원 세종 부산) http://semstory.com 병사와 기술이 만났다.밀리테크 4.0 시대 http://semstory.com 삼성전기, AI 기반 공장관리에서 '혁신 선도 100대 기업' 선정 http://semstory.com▲삼성전기 블로그 최신 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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