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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점이 있으면 '가야마테목 터널 증후군' 손목에카테고리 없음 2021. 8. 28. 20:26
안녕하세요, 연세훈 성형외과 송창훈 대표원장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편안한 잠을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누우면 낮에는 알 수 없었던 통증이 오면서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무릎 관절, 발바닥, 손, 어깨, 팔까지 누워서 일어나면서 "아이고 아이고" 소리를 내던 부모님들이 이해를 하기 시작합니다 밤이 되면 점점 심해지는 통증에 '손목 터널 증후군'이 있습니다. 집안일을하는중년여성에게서흔히볼수있는질환이었지만최근스마트폰사용이늘어나면서청소년은물론컴퓨터로일을하는사무직원들에게도가산손목터널증후군이잘나타나고있습니다.
가산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에 있는 작은 통로형태로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수근관 주변의 인대가 두꺼워져 관 속을 지나는 정중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수근관증후군'이 정식 명칭입니다. 가장 뚜렷한 특징은 손목보다는 손가락에 통증이 집중되는데 새끼손가락만 괜찮고 나머지 손가락이 아프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정중신경의 지배 영역인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의 절반 이상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손바닥 부위의 타는 듯한 통증과 손의 저림 현상이 반복되거나 물건을 쥐어도 감각이 느껴지지 않고 물건을 잘 떨어뜨리는 것이 손목 터널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손목터널증후군은 평생 걸릴 확률이 50% 이상으로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질환 중 가장 많은 질병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가산 손목 터널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과 유발 인자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것이 가장 많은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 이를 일으키는 수근관절 주변의 골절이나 탈구, 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임신이나 비만 당뇨가 있을 경우 더욱 발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손목 관절의 잦은 움직임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손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의 예방은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오래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손목과 키보드 높이를 똑같이 맞추기 위해 손목 보호대 등 부드러운 패드로 손목을 받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을 앞으로 뻗어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한 후 손목을 접고 다른 한 손으로 손가락 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기는 손목 스트레칭과 손목을 털어 손목 주위 근육의 긴장을 덜어주는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예방으로 모든 질환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가볍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했다가 심해지면 마비가 올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 진단 시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실제 병원에 오는 환자의 경우 수술적 치료 외에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없는 중증 환자가 내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쉬면 금방 증상이 호전되고', '찜질이나 찜질 후에 좋아진다', '나이에 따른 근육통으로 생각한다' 등 질환 자체를 가볍게 생각하고 자가치료 등을 선행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그러나 빨리 내원을 했더라면 비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원은 당일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의 평균 입원기간은 3.8일입니다. 그러나 본원의 경우 풍부한 임상경험, 체계적인 수술을 통해 직업특성에 맞는 당일 수술/퇴원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산 손목 터널 증후군 수술은 손목에서 손바닥까지 정중 신경의 주행 경로 전체를 절개하여 신경을 감압하는 수술법을 시행하지만, 본원에서는 손바닥에 2cm 미만의 절개를 통해 신경을 강하게 압박하는 횡수근 인대를 개방하고 그 상하로 연부 조직을 유리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목 저림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손의 감각이 떨어지고 손의 힘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수술 시기가 늦어지면 수술을 해도 저린 증상이 남아 있거나 손의 힘을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위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간단한 문진과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초기에는 휴식과 마사지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나 심각한 경우에는 위와 같이 수술이 필요합니다. 병원의 검사가 필요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손목에 생기는 질환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건초염, 수근관증후군,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 척골충돌증후군, 방아쇠수지, 관절염 등 이름을 나열하는 것도 버거울 정도입니다. 게다가 그 원인과 증상이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판단하여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본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질환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부분인만큼손목은평생쓰일중요한부분인만큼조심해서다루어야합니다. 스마트폰을 할 때도 가급적 가볍게 잡는 것이 좋고 어딘가에 놓고 검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밖에 수유 쿠션이나 패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수직 손잡이 자전거를 추천합니다. 또한 비타민 B와 D는 신경 보호, 재생, 근골격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핍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자가치료로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손목의 불편함이 느껴지면 주저하지 말고 본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고 손목 건강을 지켜주세요.
경기도 광명시 철산로 15